[필름] 코닥 컬러플러스 사용 후기 (feat. 색감 비교)

올 여름쯤 2롤만 찍었다가

택배보내기도 뭐해서

 

서울 방문기념으로 스캔뜨고 온 후기

 

(스캔은 중앙칼라에서 했어요)

 

 

보통 1년에 4롤정도를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다 뭐다

 

바깥으로 많이 안다녀서

2롤만 스캔맡긴 후기

 

 

 

 

 

 

 

보통 1롤(36장 기준)을 사용하고나면

37~38장 정도를 얻을수있는데

 

이때, 꿀팁은 불끈 화장실같이

어두운 곳에서 필름을 교체하다보면

한 두장씩 꽁으로 얻을수있다

 

 

 

맑은날

맑은날 2

 

새파란 하늘은 필름을 녹여

 

 

 

구름 많은날

 

위의 사진만 보더라도 확실히

맑은날, 구름 많아 흐린날

 

빛을 받아들이는게 차이가 난다

 

 

 

전체적으로 얇은 구름이 있는날

 

 

 

백마강 해바라기

 

 

사용한 필름은 코닥 컬러플러스

ISO 감도는 200

총 36장짜리 컬러네거티브 필름이다

 

예전에 비해 많이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 만원아래로 구입이 가능한

초심자가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필름이다

 

 

 

코닥필름 코닥플러스 200-36컷 컬러필름 필카 코닥200 코닥200필름

유통기한도

넉넉한 2023년 3월까지다

 

사실 필름 특성상

유통기한이 1~2년 지난다고

 

색감이 엄청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는다

 

+특히나 냉장고 보관 시

화학제품이다보니 온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보관시의 온도만 잘 신경써주면

 

유통기한이 몇년 지난 필름이어도

크게 상관없다

 

하지만 필름 사진에서 보이는

특유 그레인(=노이즈)은

조금 더 생기는것같기도 하다

 

 

그래도 그런 매력이 있어 가끔씩 필름카메라로

추억을 남겨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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